[스크랩] 양파파종관리

 

이제 북부지역과 겨울이 빨리오는 산간지역에서는 파종을 할 시기가 된것같습니다.

양파 파종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모와 모사이의 거리인것같습니다.

사실 양파 종자파종기로 파종을 해도 모가 굵어 장다리 발생이 많이 되기도 합니다.

파종기는 모래땅에서는 용의하지만 흙덩이가 있는 모상지에서의 사용은 용의하지 못한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쟁기를 제거하고 파종을 하면 되겠지만  파종기가 없는 경우의 파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파종할 모상의 비닐을 벗긴다음 물기가 조금 마르게 놓아둔 다음 (로라에 흙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

2.파종종자의 캔뚜껑을 조금 연다음  캪탄과 지오릭스를 혼합하여 티스푼으로 한스툰을 넣어 흔들어 캔속에서 종자와 혼합을 합니다  (물은 절대로 넣어서는 안된답니다 물을 뭍혀 종자에 약을 뭍히면 나중에 뒹굴게 됩니다. )

 

3.양파모상을 성형한 다음  15m에 한캔식 (한홉)  놓아둡니다.

4. 조금 열려진상태의 캔 뚜껑위에 두번째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아래위로 흔들면서 낙종을 하면 아주 분산이 고르게 된답니다. 약가루가 상면위에 뿌려져도 좋습니다.

5. 롤러로 답압하여  씨앗이 흙속에 들어가게 합니다.

6. 그 위에 톱밥을 1~2cm정도 덮어주고  물을 줍니다.

 물주기는 첫물은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물을 주는 것 보다 시간을 두고 물을 주는편이 좋습니다. 두세번으로 푹 물을 주고나면  이틀에 한번정도 물을 주면 좋습니다 상면에 있는 톱밥이 완전히 마르지 않을정도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물을 자주 주면 과습으로 인해 발아생육이 나빠진답니다.

 

벼 육묘용 모판에 파종하는 어설픈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초작업을 하지않아도 되고  파종량을 가름할 수 있을것같아 올립니다.

종자나눔하는 포장은 약 천립정도 인데 모판하나에 파종을 하면 될 것같습니다.

준비물 : 모판  상토 신문지 모판을 놓을 흙

   ( 모판을 놓을 자리인 모상은 비료와 퇴비등의 시비가 충분히 되어야 한답니다 흙속의 양분을 먹고 자라야 하니까요 )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양파아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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