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두류) 재배/콩 재배 및 관리

2011년 대풍콩 재배하기

서대산애플 2011. 10. 13. 11:48

  

o 6.21 : 양파와 마늘을 수확한 논 200여평에 관리기로 로타리를 지난주에 마치고 콩씨앗 3kg에 

            특수광물질 25cc 처리를 해서 어제 비가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줄간격 70cm 정도 포기간격

            20cm 정도로 콩을 파종했는데 조류피해를 막기 위해  pt 500cc병에 크레졸을 약20cc정도

            넣은 후 뚜껑을 닫고 pt병 상단부분 옆면에 크레졸 냄새가 나가도록 송곳으로 구멍을 3-4군

            데 뚫어 콩을 파종한 논에 10여미터 간격으로 1/2 정도 땅에 묻었는데 주변에 크레졸 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까치, 비둘기 등 조류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밑비료는 용성인비와 염화가리를 시비함

  

                          <크레졸 원액은 병에 조금 넣고 병마개를 막고 송곳으로 구멍을 냄>

 

              < 콩파종 완료후 병이 바람 등에 넘어지지 않게 1/2 정도 땅에 묻음>

 

                                   대풍콩이 생각보다 발아율이 좋네요(6.30.촬영)

7.30 : 지난달 6.21.파종한 대풍콩(200평)인데 아주 잘자라고 있고  풀을 뽑으면서 호미로 북주기까지 해주었는데

            잡초는 더이상 자라지 않았으면 합니다. 

                                           콩밭 아주 깨끗하게 잡초를 뽑았지요? 

 

    일반콩들은 지금쯤 2차 순지르기를 해주어야 되는데 대풍콩은 순지르기를 하지 않는 답니다.

 8.25  : nk복합비료 10kg 전층시비 함

 9.3 : 토요일에는 콩밭의 노린제 방제를 위해  스미치온+인산칼슘+전착제을 혼용해서 살포했답니다.

         콩은 꼬투리가 맺어 콩알이 있는데 가뭄 타지 않도록  관수를 했답니다.

 

                               < 콩 알이 잘 영글도록 칼슘과 노린제 방제와 관수가 우선 >

10.8 현재 6.21.파종한 대풍콩도 8월 10일 전후에 꽃을 피우더니 가을 이슬과 햇쌀을 머금고 누렇게 변하고 있네요

        조생종 콩은 벌써 수확을 한 농가도 있겠지만 중만생종 콩은 이번주말부터 수확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래서 중생종인 대풍콩을 이번 주말에 뽑으려고 합니다.  콩 작황은 예년에 비해 양호한 편이네요

                              <90% 이상 누렇게 변하고 스치기만 해도 잎이 떨어질 때 수확 적기>

<

 

                                                    <콩밭 가운데에서 자란 콩>

 

                                                     <콩밭가장자리에 자란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