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밭작물 등/생활의 지혜

사마귀, 티눈 제거방법(퍼온글)

서대산애플 2012. 2. 21. 11:33

 

매일 방문하여 눈팅만 하다가 모처럼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현대의학을 49%만 믿는 입장에서 내병과 주변사람들의 병은 직접 고치자는 취지에서 약 7년 전부터 한의학 및

민속의학을 독학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주변지인들이 병원에서도 해결이 안될 때 부작용이 없느 한도내에서 자가치료를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100% 무료 아니, 마니어스입니다.

재료비 자체도 제가 부담하니~~

그래도 행복합니다.

 

병원에서 완치를 시키지 못하는 난치병을 돌팔이인 제가 고쳐낼 때의 그 뿌듯함은 ~~

가끔 치료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 째로 티눈 및 사마귀 치료기입니다.

 

지인이 약 일년여 전부터 발바닥에 티눈이 박혀 고생을 하고 있기에 티눈 박멸작업에 들어 갑니다.

약 8개월 전 병원에서 수술을 했는데 다시 재발하여 병원을 못믿겠다하여 직접 치료에 들어갑니다.

유황마늘과 쑥뜸으로 티눈의 뿌리를 박멸하는 장면을 지금부터 생중계 들어갑니다.~~

 

먼저 유황마늘입니다. 서해안 섬지방에서 유황을 뿌려 재배한 토종 유황마늘을 조사(?)버립니다.

(譯:조사버린다:전라도 방언으로 으깨어 버린다, 마 이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다져야 유황마늘에 함유된 수액이 나중에 티눈뿌리까지 침투가 용이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유황마늘을 다진다.

2, 다진 유황마늘을 환부에 얇게 바른다.

3, 얇게 바른 마늘위에 쑥뜸을 올려놓는다.(아래사진입니다.)

4,불을 붙인다. Fire~~~

 

강화도 싸주아리쑥을 3년간 말린 직구용 쑥뜸입니다.

여기서 직구라함은 피부에 직접 뜸을 놓는다는 야그입니다.ㅎㅎ~ 지지는 것이지요~~

오늘은 4일 차 마지막이기에 15구를 뜹니다.

어제까지는 매일 9회씩 3일간 떴습니다.

 

 

이미 3일 전부터 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진자리가 보이지요?

까맣게 지진자리 가운데 하얀점이 티눈뿌리 돌출부분입니다.

저것이 완전히 소멸되어 보이지 않으면 정리된 것 입니다.

 

새끼발가락 절반크기의 뜸을 환부에 올립니다.

뜸쑥밑에 유황마늘 다진 것을 깔았습니다.

 

불을 붙이고....

 

서서히 타내려갑니다.

 

서서히 쑥의 열기가 피부안에 깊숙히 자리잡은 티눈의 뿌리에 침투준비를 하고....

 

거의 막바지입니다. 이 때가 가장 뜨거울 때 입니다.

쑥이 타며 약 700도에 가까운 火氣가 유황마늘즙과 결합하여 피부를 뚫고 침투하여 티눈뿌리를 공격하는 중 입니다.

즉 700도에 가까운 쑥성분을 내재한 화기가 유황마늘즙을 끓이면 그 엑기스가 티눈뿌리를 박멸하는 원리입니다.

생땀이 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짜자잔~~ 치료 완료!

이리하여 1년 여 동안 보행에 막대한(?)불편을 주었던 티눈을 제거하였습니다아~~~~

티눈뗌시 불편을 겪고 있는 회원님들은 하시라도 연락하시라요~~~

이상 말죽거리 돌팔이의 티눈 치료기였습니다.~~

 

 

어나더 Tip!

 

 

* 애기 똥풀을 이용하여 사마귀 및 티눈제거하기.

(쑥으로 지지기가 겁이 나시거나 아이들을 위한 치료방법)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서식장소/자생지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
크기 높이 30∼80cm

 

 

* 치료기

1, 애기똥풀꽃을 구하여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잘게 썰어 믹서에 넣고 가급적 세밀히 갈아준다.

2, 면포나 베를 활용하여 즙을 짠다.(한약 쥐어짜듯,보관은 냉장고에)

3, 거즈에 즙을 듬뿍 묻혀 당처에 발라 5분 간 문질러준다.

4, 취침 전 당처에 즙을 듬뿍 묻힌 거즈를 얹고 반창고 또는 밴드로 고정시킨다.

5, 티눈은 이렇게 3일정도 반복, 사마귀는 5일이면 끝 !

6, 다년간의 임상을 통한 실험결과이며 전혀 부작용이 없으니 안심하고 활용.

PS: 아마도 양귀비목에 속한지라 양귀비의 약성이 티눈과 사마귀에는 아주 극약인 것 같으며 그 이상의 과학적 내지는 의학적 소견은 묻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아직은 돌팔이이기 때문입니다만 위처방의효고만큼은 검증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애기똥풀 꽃 /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핀다.

애기똥풀 꽃은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로 속칭,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라고 하며,

위장염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