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사과 재배 및 관리

겹무늬썩음병 예방에 따른 방제약과 살포시기는

서대산애플 2012. 10. 23. 17:14

                                                                겹무늬썩음병의 병반




     
사과사랑 동호회
이종창 12-10-03 07:40
답변  
겹무늬썩음병은 예방이 문제가 아니라 쉽게 치료가 되는 질병이라고 엄교수님께서 일찍부터 강조해 오셧습니다.7월이전까지는 방치하더라도 7월하순 베푸란 8월초 트리아졸계(실바코,푸르겐,바이코,살림꾼,사천왕등) 8월하순 삼진왕의 순서로 살포한다면 겹뮤늬썩음병은 거의 완벽하게 예방이 되는게 아니라 치료가 됩니다.3가지 약제 모두 강력한 치료제입니다.

 


최근에 엄교수님의 9회방제력을 불신하고 보호살균제 위주로 12회내지 15회살포하시는 농가위주로 심심치않게 겹무늬썩음병발병소식을 듣곤합니다.약 더많이 치고도,병도 제대로 못잡고. 보호살균제 중에서는 치료효과가 있는 농약이 거의 없습니다.

 

다시말해서 감염이후에는 보호살균제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그러나 침투성이 있는 치료제는 감염이 이루어지고 나서 며칠 후에 살포하여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이미 감염이 된 후에도 그 효과는 탁월합니다.

 

겹무늬썩음병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시기는 7월말에서 8월초순사이라고 교수님께서 강의하셨고, 트리아졸계는 8월10일 전후로 치료효과가 가장 탁월하며 8월전이나 혹은 그 이후엔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