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수/사과 재배 및 관리

자문우병(자주날개무늬병) 증상

서대산애플 2017. 6. 24. 17:25

 

 

자문우병 발현(왼쪽), 락스 처리후 뿌리가 생성된 모습(오른쪽), © News1

 

 

지제부에 발병한 자문우병

 





 


단풍이들고 쇠약한 자문우병에 감염된 나무

 

 

문우병은

나무가 자라다가 6월경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고사하는 문우병입니다

과건, 과비, 과다착과, 강전정의 원인으로 생긴다고 한다.

이말은 사과나무의 건강상태를 좋게 관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건 : 가뭄피해를 많이 받으면 나무의 생육이 좋지않으므로 뿌리의 건강도 좋지않다.

과비 : 비료를 많이 사용하면서 뿌리의 자생력이 약화되어 병에 견디는 힘이 적다.

과다착과 : 과실을 많이 착과시켜 다음해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뿌리가 많이 죽게된다

강전정 : 지상부를 많이 없애므로 지하부 즉 뿌리도 많이 죽게되면서 문우병의 먹이가 되는 뿌리조직인 문우병의 먹이 공급이 많아져 문우병의 균이 활동을 강하게하면 살아있는 뿌리마져 문우병에 노출되어 나무전체가 쇄약해지면서 고사하게된다.

 

문우병에 견디는 나무를 만들려면 문우병에 걸리는 방법 반대로 관리 하면 될것 같다.

관수를 잘해주고, 비료를 많이 사용하지않고, 과다착과를 하지않고, 약전정으로 전정을 해야한다...

착과수의 조정은 전지로 하는 것이 아나라 적과로 해야하는 결론이 나온다.

 

 

치료방법은

사과나무에 치명적인 뿌리 병인 자문우병은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병중에 하나인데 충북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연구사가 락스를 이용한 자문우병 방제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사과농사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산을 개간한 우리 과원도 자문우병이 감염된 나무가 여러 주 있다.

과일도 잘 비대가 되지 않고 눈에 띄게 세력이 떨어져 있다.

다른 나무와 비교해도 확연히 표시가 난다.

도장지 제거 작업 중에 발견을 해서 농업기술원 이성희 연구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너무나 친절하게 치료 방법에 대해 상세이 설명을 해 주셨다.

ss기 물500리터에 락스18리터 2통을 혼용해서 병든 나무와 근방에 있는 건전주까지 10~20리터씩 아침저녁 시간 때에 관주하면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땅 얼기 전에 한번 더하고 또 내년 3월과 5월에 실시함.

 

한나무에 유한락스를 물20리터에 0.25~0.5%을 희석해서 관주를 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