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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영양제 만드는 방법

서대산애플 2011. 1. 28. 13:23

 

한방영양제 만드는 방법(1)


사과에 한방영양제를 만들어서 농약과 혼용하여 사용한다.


ꏚ 준비물  : (1) 당귀 600g + 막걸리 4되(막걸리병 1500cc 짜리 4병)

                    (2) 감초 300g +게피300g+ 막걸리 3되(막걸리병 1500cc 짜리 3병)

ꏚ 방  법  : 준비물 (1)과 (2) 일주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각각 걸러 같이 섞어서

                 + 흙설탕 8봉 (막걸리 1되에 흙설탕 1봉1kg) 일주일 정도 두면은 발효

                 가  끝난다.

        (주의 : 설탕이 갈아 앉는다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 발효가 끝나면 설탕

                  이 갈아 앉는 것이 없다)

ꏚ 사용방법 : 물500L에 1000배액(500cc) 희석하여 사용한다.(농약혼용살포

    가능)

ꏚ 사용 가능 주기

   1) 개화 전 나무수세가 약할 때 1~2회 사용 하라.

   2) 만개 후 꽃 지고 나무가 약하다고 내 나름대로 판정이 날 때 1~2회 사용

   3) 적과 후 개화 과다 나무가 심히 약할 때 1~2회 사용

   ※ 주의 6월10일 생식생장기(작물교대기))후에는 사용 중지. 8월말 소독

      끝날 때  심한 갈반이나 반낙병이 있을 때 인산칼슘과 함께 1~3회 사용

      하고 이때 동물 효소(아미노산)를 첨가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영양제 만드는 방법(2)

한방영양제는 정기가 강한 식물로 강장(强壯)·강정(强精) · 살균 · 보온의 역할을 하며 작물의 기력을 회복사키고 활성화를 촉진한다.


한방영양제는 봄과 가을에 담는 것이 좋으며 재료는 당귀, 계피, 감초, 마늘, 생강, 활성1호, 활성2호, 흑설탕으로 용기는 항아리를 사용한다. 그리고 한지와 비닐, 젓는 나무막대, 고무줄을 준비한다. 20ℓ의 항아리를 기준으로 살펴보기도 하겠다.


1. 제조방법

재료는 건물(乾物)과 생물(生物)로 구분된다.

⑴ 건물에는 당귀, 계피, 감초가 있으며 이를 불리기 위해 활성1호를 사용한다.

   재료마다 각각의 항아리를 준비하여 담는다. 당귀를 예로 설명하면

① 항아리에 당귀 2㎏를 넣고 활성1호 6ℓ를 넣는다. 이때 활성1호는 당귀가

   충분히 불 정도의 양을 넣고 한지로 뚜껑을 한 뒤 1~2일 경과한다.

② 흑설탕의 양은 당귀 2㎏+ 활성1호 6ℓ의 양과 같은 양으로 ①번에 흑설탕 8㎏을

   넣고  저어준 후 한지로 뚜껑을 한 후 4~5일을 경과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귀 + 활성1호 + 흑설탕의 부피가 항아리의 2/3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발효의 가장 적절한 환경이기 때문이다.)

③ ②번의 발효과정을 마친 후 활성2호(30~35%)를 남은 1/3부분(3.6ℓ*3)에 채운

    후 비닐로 덮어준다. 활성2호를 넣은 날부터 2주 동안 매일 새벽에 정성된 마

    음으로 한 방향으로 저어준다.

④ 완성된 액은 여과하여 별도의 용기에 보관한다.


▣ 4~5차에 걸쳐 재탕을 할 수 있는데 재탕의 경우

① 원탕에서 추출해낸 원액(약 15ℓ)의 1/3에 해당하는 액(5ℓ)을 당귀가 들어있는

    항아리에 넣는다.

② 활성1호는 넣지 않는다.

③ 흑설탕은 약간 가미하여 최대 처음 약의 1/3까지 넣을 수 있다고 하였으나

   넣어도 되고 넣지않아도 된다. 흑설탕을 넣었으면 이 상태로 1일을 경과한다.

   (항아리 부피의 2/3를 차지한다)

④ 남은 1/3부분에 활성2호를 채운 후 원탕 때와 똑 같은 방법으로 하여 완성된

    액을 여과 추출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3탕까지 가능하며 원탕에서 4~5탕까지의 추출액을 한 용기에 담아 혼합한 후 활용한다. (이것은 당귀의 예이므로 계피, 감초는 각각의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


⑵ 생물인 마늘과 생강의 경우

마늘은 뿌리가 있는 상태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로 으깨어 사용한다. 생강 또한 흙을 털어내고 으깨어 사용한다. 너무 곱게 으깨지 않도록 한다. 마늘을

예로 설명하면,

① 항아리에 마늘(8㎏)을 넣는다. 마늘의 양은 당귀+ 활성1호의 양과 같은 양으로 한다.
② 생물이므로 활성1호는 넣지 않고 마늘과 같은 양의 흑설탕(8㎏)을 넣고 한지로 뚜껑을 한다. 이 합한 양이 항아리 부피의 2/3를 차지해야 하며 이것은 발효에 있어 아주 중요한 조건이다. 4~5일을 경과한다.

③ ②번의 발효과정을 마친 후 활성2호(30~35%)를 남은 1/3부분에 채운(3.6ℓ*3) 후 비닐로 덮어준다. 활성2호를 넣은 날부터 2주 동안 매일 새벽에 정성된 마음으로 한 방향으로 저어준다.

④ 완성된 액은 여과하여 별도의 용기에 보관한다.

※ 마늘과 생강은 재탕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계속하여 4~5탕을 채취한다.


한방영양제의 활용배수

한방영양제는 1000배 희석하여 활용하지만 작물과 기후 등의 환경에 따라 그 배수는 변화할 수 있다. 그리고 5종류의 한방영양제 재료의 사용비율은 당귀(2) : 감초(1) : 계피(1) : 마늘(1) : 생강(1)의 비율로 활용한다. 즉 18ℓ의 물에 1000배 희석할 경우 당귀는 6㏄, 감초 3㏄, 계피 3㏄, 마늘 3㏄, 생강 3㏄를 혼합하면 한방영양제 1000배가 되는 것이다.


제조 후기

한방영양제를 제조, 여과시 가장 힘이 들었던 것은 마늘 액기스를 추출하는 일이었다. 계피나 감초처럼 액이 쉽게 분리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당귀… 한방영양제를 좀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금까지는 원탕부터 3탕에 걸치는 과정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것이 원칙이다.

쉬운 방법을 곰곰히 생각한 결과!!!

각각의 재료로 원탕을 담고 재탕을 할 때 아예 3~4탕에 해당하는 활성2호의 양을 함께 넣는 것이다.

방법은 20ℓ에 원탕을 담고 완성된 후 이것을 큰 항아리. 즉, 활성2호가 원탕에 10.8ℓ(3.6ℓ*3)가 들어갔다면 이것의 4배. 즉 43.2ℓ(3.6ℓ*12)를 넣을 수 있는 항아리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60ℓ 정도의 항아리에 원탕의 모든 재료를 넣고 재탕부터 4탕까지의 소주의 양을 한꺼번에 넣는다는 것이다. 그 후 2주일을 지나면 한방영양제를 쉽게 추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리터의 항아리에 넣는 양

항아리의 생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계피의 예) 계피 2㎏, 활성1호(막걸리) 6ℓ, 흑설탕 8㎏·····여기까지가 항아리의 2/3(부피)를 차지한다. 그리고 나머지 1/3 부분에 10.8ℓ의 활성2호(소주)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