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를 베기부터 탈곡까지....
7.2일 아주심기한 다유들깨가 잘자라면서 8.27일 불어닥친 볼라벤의 태풍으로 도복이 되어 금년 들깨농사는 피농을 했구나 하고 마음을 비웠었는데 작년보다 소출이 많을 것아 기쁜 마음으로 들깨를 베었답니다.
참고로 들깨줄기가 너무 굵어 낫으로 베기 힘들었고 들깨 가지가 많아 놓을 자리가 모자랐답니다.
<들깨밭 전체의 근황>
<들깨줄기 굵기 상태>
<아래 사진에서 들깨 순지르기 한 곳을 찾아보세요 들깨를 적정한시기에 순지르기를 해주면 사진과 같이
겹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꽃도 많이 핀답니다.>
<들깨꼬투리 상태>
<들깨를 베고 있는 서대산 옆지기>
<베기 시기를 놓친 들깨>
<들깨베기 완료 사진>
길샘님표 대원콩의 숙성을 위해 콩잎을 자르고 있음
10.20 와이프가 들깨잎 등을 갈끼로 걷어내고 있네요
<들깨는 포장을 깔고 벼 탈곡한 논에서 도리깨로 털고 있어요>
<옆지기도 도리깨로 들깨 떨기를 잘해요>
< 들깨가 작년에 비해 많이 나왔어요 정확한 것을 선별과 건조후에 게재를 할께요>
지지난주 금요일에 들깨베기를 했는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들깨줄기가 건조가 덜 되었더라구요
월요일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덜 건조되었지만 들깨털기를 시도 했답니다
잘 털어지지 않지만 들깨털기를 마무리 했는데 같은 면적에 작년비하면 수확량을 꽤 많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지난 주에는 콩뽑아 걷어들이기, 고추대 뽑은 자리에 마늘퇴비내기, 들깨털기, 사과영양제 살포하기 등 많은
일을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