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의 사용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하고 뿌리근권의 환경이 좋아야 합니다. 퇴비와 비료를 반으로 줄이고 숯가루와 맥반석, 볏짚을 꼭 사용도록 권합니다. 밀가루 보다 브드러운 400 메쉬 크기로 퇴비나 상토에 섞어서 사용하며 물에 타서 관수용으로 사용합니다.
맥반석은 옛부터 피부병에 특효가 있는 한방약으로 널리 알려진 약석으로 중국 송나라 때 한방의학이 원전이라 일컬어지는 "본초도경" 이나 명나라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그 효능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우리 조상들은 맥반석으로 음식이 잘 변하지 않는 신비의 도자기를 만들어 궁중에서 사용하였다고 한다. 최근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맥반석에 대한 연구가 매우 활발하여 의약품외 호가를 받았으며 원예, 정수기, 양어, 화장품, 건축자재, 도자기 등 다방면에 응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유기농업에 맥반석은 왜 필요한가 ?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하여 유기농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맥반석은 미네랄(미량요소)을 용출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산도(Ph)를 조절하고 산소용출로 미생물 증식을 촉진하며 토양잔류 농약 성분을 신속히 분해시켜 토양을 개량하므로 유기농업에 꼭 필요한 자재라 하겠다. 특히 맥반석을 기비로 사용하고 맥반석 발효액을 엽면살포 하면 뿌리의 활착이 좋아지고 질소과다 해소로 도장 이 억제되어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병충해에 강한 체질을 형성한다.
<맥반석의 작용>
1. 미네랄(미량요소)을 용출시킨다.
-미네랄(미량요소)은 식물이 자라는데 소량이 필요하지만 양분조절, 생장, 개화 당도증진 등 매우 주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연작을 하는 토양은 미량요소 결핍이 생기기 쉬운데 맥반석은 수십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미량요소 결핍예방 및 연작장해 극복에 좋다.
2. 산소를 용출한다.
맥반석을 토양에 뿌려 수분과 접하면 산소가 용출되어 토양미생물을 증식시켜 양분분해를 촉진시키며 공기유통을 좋게 하여 뿌리발육이 잘 된다.
3. 수질과 산도를 조절한다.
맥반석은 알카리성이지만 토양에 뿌리면 중성~약알카리성으로 토양과 수질을 개선한다.
미유해성분을 흡착분해 한다.
맥반석은 多孔性이며 주성분이 규산, 산화알미늄 임으로 토양잔류 농약성분, 화학비료, 오염물질을 신속히 분해시켜 토양을 개량시켜 준다.
<맥반석의 사용방법>
가. 묘종, 묘판에 사용할 때
* 씨앗을 물에 불려 맥반석을 묻혀 파종- 발아촉진 및 씨앗 기능이 용이
* 상토 1톤당 맥반석 40~50kg 혼합 사용하던지 10평당 맥반석
5~10kg을 뿌린 후 파종하면 발아, 발근이 촉진되고 묘가 매우 튼튼함.
* 물줄 때 맥반석 500~1,000배액을 물에 타 주면 더욱 효과적임.
나. 기비로 사용할 때
* 단보당 150~200kg을 뿌린후 로타리 친다. 연작이 심한 땅은
200~300kg을 사용한다.
* 이랑을 만들고 정식할 곳에 직접 뿌리고 심으면 활착이 더욱 빠르다.
* 단보당 40~60kg을 뿌리고 흙과 고르게 혼합하면서 평편하게 고른 후 관수
한다. 장마 직전, 수확중기 등에 뿌리면 도장억제, 수확연장, 낙과억제 등에
효과가 좋다.
<맥반석의 효능>
* 뿌리발육 촉진 및 도장억제로 식물이 튼튼하게 자람
* 과일 및 과채류의 낙과, 열과, 곡과 억제
* 과일의 결실과 비대촉진
* 골분과 사용시 색상선명, 맛, 향, 당도 증진. 저장성 등 품질 향상
* 엽채류, 근채류 수확량 증가 , 신선도 오래 유지- 특히 한여름 상추, 고랭지
배추, 시금치 등에 매우 효과가 좋다.
* 질소과다 해소, 생식생장, 화아분화 촉진
* 고온, 냉해 등 이상 기후에 매우 강하다.
<맥반석 성분표>
무수규산(Sio2) 73,6 %, 산화알미늄(AL2O3) 15,3%, 산화나트륨(NA2O) 3.44%
산화마그네슘(MgO) 0.31%, 산화티타늄(TiO2) 0.17%,산화제2철(Fe2O3)
1.71% 산화칼륨(K2O) 4.43%, 산화몰리브텐(MnO) 0.05%, 기타 아연, 주석, 은,
구리, 니켈, 등 미량요소를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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