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낙화 및 낙과의 원인
금년은 예년에 비해 폭염과 열대아로 인해 고추에 낙화및 낙과 현상으로
고추가 열리지 않아 고추값이 고궁행진을 하고 있다.
고추를 900여주 심었는데 우리집 고추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8월말까지 꽃이 피고 수정되는 고추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리를 잘해서 많은 수확을 하려고 자구책을 마련중인다.
<증상과 발생원인>
ㅇ 고추는 고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여간 고온이 되어도 생육에 직접 장
해를 받는 경우는 적다.
그러나 30℃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서 건조하게 되면 낙화 및 낙과
현상이 나타나 착과가 불량해진다.
ㅇ 식물체의 영양상태에 따라 담과능력은 제한되어 영양상태가 나쁘거
나 이미 많은 과실이 달린 경우에는 식물체의 담과 능력의 한계에 의
하여 생긴다.
ㅇ 기온이 10℃이하 32℃이상이 되면 수정이 되지 않아 낙화가 일어남.
ㅇ 토양수분이 부족하여 작물이 시들어서 꽃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는
꽃봉오리가 떨어지며 과실은 떨어지지 않는다.
<대책과 주의점>
ㅇ 고추의 낙화 낙과현상은 주로 고온과 건조 때문에 나타나므로 온도가 높고 건조가 심할 때는 관수를 충분히 해주고 포기사이를 짚 또는
부직포 등을 깔아 주어 토양수분의 증발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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