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만들기

 

    햇마늘로 간편 마늘 장아찌 만들기     

 

햇마늘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각 지방에서 나오는 햇마늘로 장아찌를 담으시는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마 그 이유가 따로 있겠지요.

햇마늘로 간단하게 장아찌를 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늘은 생마늘과 흑마늘로 먹을 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마늘은 위가 약한 사람은 못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마늘의 좋은 효능과 가장 비슷한 형태의 장아찌로 담아 드시는게 좋다고 하지요.

여름철 피로회복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 항암 효과,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작용, 혈액순환 등... 더운 여름철 입맛 잃었을 때 새콤한 마늘 장아찌와 함께 드시면 좋겠지요!

 

      

 

재료: 햇마늘(마늘을 다듬어 겉껍질만 까고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놓는다)

        혹은 껍질을 깐 마늘(작은 크기의 마늘이 먹기에 알맞은 크기)      

        물, 설탕, 식초, 소금, 꿀병  

         ( 간장을 쓰지 않은 맑은색의 장아찌 만드는 방법입니다.)  

 

□ 작은 크기(중, 소)의 의성마늘을 껍질을 까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줍니다.

□ 준비한 꿀병에 마늘을 담고 물(2컵)과 식초(2컵)를 1:1로 붓고, 소금 1큰술 넣고  

     1주일 삭힙니다.  

□ 아린맛을 없애기 위해 식초물에 담은 마늘은 1주일정도 지난 후 모두 따라  

     버린 후 절임용 소스를(만드는법 아래) 붓고 2-3개월 후 드시면 됩니다.  

     매운맛이 남아있으면 더 숙성시킨후 드시면 되구요.  

☆ 절임용 소스 만들기: 물5컵, 설탕1컵반, 소금1/2컵을 넣고 저으면서 끓인후 식혀

    줍니다. 

 

가끔 마늘이 녹변현상이(초록색으로 변함) 있어도 6개월-1년이 지나면 다시 색이 돌아오며, 사람에게 전혀 해가 없고, 영양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