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겨울철 관리

양파 겨울철 관리

양파는 겨울에 잎이 다 말라죽고 봄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싹이 나고 자라는 작물입니다. 그래서 겨울의 관리란 사실 없는 샘이지요 하지만 겨울가뭄이 심하면 서릿발 발생이 많아 솟구쳐 올라와

죽게 되는 모의 발생이 있지만 겨울에 물을 대어 줄 수도 없고 물을 대어준다고 서릿발발생이 안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무튼 올겨울은 눈이 내리고 가을에도 비가내리고 해서 지금 현재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된답니다.

물 빠짐을 좋게한 포장은 별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두둑을 높여서 망을 지어 양파재배를 하게 되면 지온확보를 빨리 할 수 있어 엽수확보가 유리하고 서릿발 피해도 줄이고 뿌리에 산소공급이 유리하여 여러 가지로 좋습니다.

눈이많이 오는 지역은 양파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눈이 작물을 추위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겨울날씨가 추우면 봄에 병을 적게 하게 됩니다.

추비는 중생종의 경우 2월10일을 기준으로 해서 1차 추비는 힘드시드라도 물 1000ℓ에 요소 20㎏ 가리 10㎏ 비율로 하고 담근 액비를 한 말 정도 넣어서 1000평에 살포해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1차 추비는 개념을 겨울잠을 깨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사실 가을에 시비한 비료가 유실된 것

외에는 그대로 있다고 보아야 하니까요

2차 추비는 한달정도 뒤인 3월10일경에 같은 방법으로 1000ℓ를 600평에 뿌리시면 좋습니다. (비료를 배로 타서 1200평에 뿌리시든지요 ) 양파 잎이 눈 맞은 것처럼 하얗게 되지만 상관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3차 추비는 3월30일에서 4월5일까지 추비를 완료하시면 저장성도 좋고 아주 품질이 좋은 양파를 생산하실 수 있습니다. 추비가 늦어질수록 양파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병에 대한 문제는 연작지역이 아니면 병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병 발생이 많은 연작지역에서는 2차 추비를 줄때 타로닐이나 톱신과 같은 보호

살균제와 총체벌레 약을 함께 타서 추비와 함께 뿌리시면 될 것입니다.

비료는 요소한포가리반포 이상타지 마시구요 약효가 떨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