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날씨는 춥지만 하우스안 햇빛은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후덥지근합니다.
과수원에서는 가지치기 작업, 하우스안에서는 싸앗파종, 노지에서는 거름내기등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올해 하우스를 다시 짓고 전열 온상을 만들었습니다.
동파방지용 열선을 이용하면 전열온상을 저렴하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동파방지용 열선입니다.
인터넷에서 몇 천원이면 구입합니다, 싸고 길이도 다양합니다.
맨 밑에 비닐을 깔고 보온덮개를 덮습니다.
그 위에 열선을 나열합니다. 약10센티 간격.
한쪽에서 시작해서 반대부분을 돌아서 다시 제자리로 옵니다. 5개만 있으면 총 10줄이 나옵니다.
한개당 총 길이는 본인이 구상한 면적만큼 계산하면 됩니다.
열선을 깔고 다시 비닐을 덮습니다. 모종에 물을 주었을때 열선이 물에 닿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온덮개를 덮습니다. 보온덮개보다 침대에 깔았던 패드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활대를 꼽고 비닐을 덮으면 완성입니다.
농자재마트에서 파는 전용 열선보다 시공이 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왼쪽 위에 있는것은 온도조절기 입니다. ( 2만5천원 정도 )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은행사랑(대전 엄기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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